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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kincare

EP8. 네고왕에서 발견한 만병통치약 <미샤 비폴렌 리뉴 앰풀러>

*상품 구매시 작성자에게 수수료가 지급되는 리워드 링크가 포함된 글입니다.*

깡달걀의 일기 EP8.
네고왕에서 발견한 만병통치약 <미샤 비폴렌 앰풀러>

 

#내돈내산 #미샤

 

때는 2023년 9월 초

엘리자베스 올슨을 모델로 선정하며

안방 티비로 광고를 시청하던 모든 소비자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던 미샤가!

네고왕에 출연했었다.

7만원짜리 앰플을 만원에 네고한다고 해서 구매해봤다.

 

 

그때 당시 찍었던 사진 ㅎㅎ

이 시커먼스 뭥미스러운 배경은 쇼파다. ㅋㅋㅋ

 

 

그리고 ......

 

이 앰플은 가히 '만병통치약'이라 불러도 될 정도였다...

 

대충 효능을 정리해보자면

 

1. 트러블이 안나기 시작

2. 코옆 블랙헤드의 까끌거림이 사라짐

3. 속건조 사라짐

4. 그냥 피부에서 광이남

 

등등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1년 전까지 산성 클렌징폼을 2년간 써와서 속건조가 심해지고

세수만 하면 광대에 따가움이 생기는 문제가 있었다.

 

그걸 해결하기 위해

진정에 좋다는 뭐, 수분공급에 좋다는 뭐 그런 많은 제품들을 써봤어도 소용이 없었는데,

클렌징 폼을 바꾸고 이 비폴렌 앰플을 하나 쓰니 거의 해결이 된 느낌이다.

 

스무 살 이후 잃어버린 영양가득한 피부를 되찾게 해 준 아주 고마운 앰플!!

 

네고왕 때 샀던 75ml를 다 써서 이번에 새로 구매했다.

 

미샤 비폴렌 앰풀러
가격 : 54,000원 (에이블샵 공홈 기준)
용량 : 75ml(리뷰 제품은 40ml)

 

비폴렌 리뉴 앰풀러의 bee pollen은 화분이라고 부르는데,

수슬에 있는 화분낭으로 꿀벌의 다리에 붙어 암술로 옮겨지는 가루라도 한다.

이 비폴렌에는 우리 몸에 이로운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이 풍부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제형도 꿀이 생각나는 쫀득한 제형이다.

 

 

이 제품은 현재 미샤 공홈인 에이블샵에서 판매되고 있는 75ml의

리뉴얼 전 버전이다.

 

이 40ml 제품은 공홈에서는 단독으로는 구매할 수 없고

다른 제품과의 패키지 속 구성품으로만 구할 수 있지만

검색해보면 다른 플랫폼에서도 많이 판매되고 있다.

 

 

리뉴얼 제품은 이런 빨간 라벨로 디자인 되어 있고,

미샤 공홈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가는 54,000원이지만, 2024년 3월 16일 현재 1+1 행사가 진행 중이고,

행사가 없을 때도 미샤의 가장 낮은 등급인 orange 등급에게도 50% 할인 쿠폰이 제공돼서

실구매가는 27,000원까지도 내려간다.

이 가격이 온라인 몰에서 보이는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리뉴얼 전에는 평범한 스포이트(스포이드)로 이루어져 있고,

리뉴얼 후에는 뚜껑을 클릭하는 식으로 누르거나

뚜껑이 꾹 내려앉도록 꽉 닫거나 하는 식의 처음 보는 스포이트로 이루어져 있다.

 

리뉴얼 전의 제품까지 써보니,

이런 질고 쫀득한 제품을 일반 스포이트로 끌어 올리기에는

살짝 부족함이 있는 것 같다.

 

리뉴얼 후의 뚜껑을 꽉 조인 다음에 풀면 스포이트 끝까지 앰플이 차오르는데,

리뉴얼 전의 스포이트에는 아무리 세게 눌러도 반 정도만 올라오는 모습이 보였다.

 

 

제형은 이렇게 불투명한 흰 제형이다.

 

향은 정말 딱!! 에이프릴스킨의 카렌듈라 팩의 향이 난다.

 

쫀득하지만 발림성은 좋고 밀도가 커서 한 방울로도 얼굴 전체에 바를 수 있다.

 

저녁에는 두 방울, 아침에는 반 방울 정도 발라주면

하루 종일 속당김 없는 피부를 느낄 수 있다.

 

 

바르기 전과 후의 사진이다.

바르고 자면 다음 날에 팩을 바른 것처럼 여전히 미끄덩거리는 앰플을 느낄 수 있다.


재구매 의사 O

 

 만병통치약 

수부지 복합성에 속건조를 달고 살던 나에게는

속건조 해결, 트러블 해결, 블랙헤드 해결까지

거의 만병통치약에 가까운 효과를 보여준 제품이다.

이 제품을 사용한 이후 블랙헤드를 따로 뺄 필요가 없어져서

집에 있던 화해 1위 클렌징 오일이 쳐박템이 됐을 정도다.

물론 지성분들에게는 굉장히 무거운 앰플로 느껴질 수도 있다.

 

장점은 이만하면 충분한 것 같은데, 단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리뉴얼 제품의) 생소한 스포이트 

스포이트가 처음 보는 형식의 스포이트라 처음에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몰랐다.

눌러서만 사용하다가 꽉 돌리면

앰플이 더 끌어올려진다는 것을 발견한 게

거의 3분의 1통쯤 썼을 때였다.

공홈에도 스포이트에 대한 사용법이 나와있지 않아서

살짝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다.

 

 

그런 분들을 위해 팁을 드리자면,

이렇게 꽉 닫았다가 다시 열면 스포이트에 앰플이 가득 올라와있다.

 

 

건성분들께 널리널리 알리고 싶은 템

단종되지 않았으면 하는 제품 1위

감히 깡달걀이라는 티스토리 이름을 생각할 수 있었던 제품

미샤 비폴렌 리뉴 앰풀러다.


 

 

미샤 비폴렌 리뉴 앰풀러, 40ml, 2개 - 에센스/세럼/앰플 | 쿠팡

현재 별점 4.8점, 리뷰 11502개를 가진 미샤 비폴렌 리뉴 앰풀러, 40ml, 2개! 지금 쿠팡에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에센스/세럼/앰플 제품들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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