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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블완

[2024 오블완] 08. 클렌징 티슈, 립앤아이 리무버 추(억)팔(이)

클렌징의 키읔도 잘 모를 시절

어머니가 사주는대로, 길 가다가 보이는 대로 구매하고 썼던 클렌징 제품이 몇 가지 있다.

 

 1. 토니모리 - 프로클린 소프트 클렌징 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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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를 지나다가 1+1 기획이 5천원쯤 하길래 덥썩 사온 클렌징 티슈다. 지금도 원플원 기획이 많은 것 같다. 사용감은 크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 그냥 무난한 클렌징 티슈였다.

 

 

 2. 스킨푸드 - 밀크 쉐이크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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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도 라벨도 색도 굉장히 예뻤던 립앤아이 리무버다. 흔들지 않으면 저렇게 하얀 상태가 아니고 하얀색 반, 푸른색 반으로 층이 리무버의 층이 나뉘게 되는데, 위층이 투명한 기름이 아니어서 신기한 리무버였다. 급하게 산 건데 세정력도 좋고 그렇게 따갑지도 않고 무엇보다 통이 예뻐서 잘 샀다고 생각하고 있는 리무버다.

 

 

 3. 토니모리 - 프로클린 스모키 립 앤 아이 리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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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제품으로 립앤아이 리무버의 강력함을 맛보고 구매한 리무버다. 스킨푸드 리무버가 상대적으로 조금 비쌌던 것과는 대비되게 겨우 3천원 가량으로 아주 저렴하게 산 것 같은데, 지금 보니 정가는 7,500원이다. 그냥 무난한 리무버인 것 같은데 눈에 들어가면 굉장히 따가웠고 약산성 클렌징 폼을 쓰면 리무버 잔여물이 조금 남는 느낌이었다.

 

 

 4. 폰즈 - 프로클린 스모키 립 앤 아이 리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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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버를 다시 사야할 때가 돼서 올리브영에서 가장 인기 있어 보이는 모델로 샀다. 별 생각 없이 대충 사서 싼 가격에 산 것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다시 찾아보니 정가 10,900으로 꽤 비싼 제품이었다. 그래도 세정력 좋고 눈 따갑지 않고 약산성 클렌징 폼으로도 잘 지워져서 아직까지는 가장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리무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