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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

[2024 오블완] 13. 아이라이너 추(억)팔(이) 1. 토니모리 - 퍼펙트아이즈 젤핏 워터프루프라이너 07호 블랙 🔗화해 링크  내 첫 아이라이너였는데 상당히 어려운 제품을 골랐다. 당시의 나는 무작정 붓펜이 더 어려운 아이라이너고 잘 안지워지면 무조건 좋은 아이라이너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다. 점막은 펜슬이어도 꼬리는 무조건 붓 라이너가 더 쉽고, 지워지는 문제는 그냥 눈에 파우더를 칠해서 해결하면 되는 것이다. 이 제품은 클렌징에 익숙하지 않은 나에게는 너무 지우기 힘든 제품이었다. 샤프너와 스펀지까지 있는 최첨단 아이라이너였지만 이 제품을 두 개 정도 쓰고 바로 붓펜으로 갈아탔다.   2. 토니모리 - 백젤 BT 슈프림 매트 라이너 02 브라운 🔗화해 링크 아이라이너를 잃어버려서 청량리역에서 급하게 구매한 아이라이너였다. 새.. 더보기
[2024 오블완] 12. 립메이크업 추(억)팔(이) ② 1. 더블유랩 - 마그네틱 컬러 립 틴트 🔗화해 링크 저번 베이스에서도 언급했던 더블유랩! 틴트도 베이스도 파운데이션도 다 잘 썼던 브랜드인데 요즘은 히트 제품이 나오지 않는 것 같아 아쉬운 브랜드... 발색도 좋고 지속력도 좋고 각질부각도 없고 색도 괜찮았던 틴트였는데 2020년, 2021년 즈음을 기점으로 구매할 수 없게 됐다. 리뉴얼 버전도 써보고 싶은데 너무 아쉽다..   2. 릴리바이레드 - 무드 라이어 벨벳 틴트 🔗화해 링크 (순수한 사과인 척)🔗화해 링크 (치명적인 석류인 척)🔗화해 링크 (자두슈 먹은 척)  1호 , 6호 , 에스더버디 에디션의 을 썼었다. 과일 향이 특징이었고 벨벳 제형에 지속력도 착색도 나름 괜찮았던 틴트였다. 단점은 점점 오래 되면서 향이 정말 맡기 싫은 향으로.. 더보기
[2024 오블완] 11. 립 메이크업 추(억)팔(이) 1. 에뛰드 - 디어달링틴트 2호 리얼레드, 4호 뱀파이어 레드 🔗화해 링크🔗화해 링크 그 시절 청소년 국룰 틴트. 하나에 4천원이라 꽤 부담 없는 가격이었던 것 같다. 나는 2호 리얼레드를 샀는데 주변 친구들이 다 이 틴트를 들고 다니니 홍대병이 도져서 4호 뱀파이어 레드까지 구매해서 바르고 다녔다. 톤도 모르겠고 그저 빨간색이면 예쁜 줄 알았던 시절의 이야기..ㅋㅋㅋㅋ   2. 토니모리 - 캣츠윙크 토니 틴트 🔗화해 링크  노선을 조금 틀어서 구매했던 토니모리 토니 틴트. 젤리 제형인 디어달링 틴트와는 달리 물틴트였다. 무슨 색을 샀었는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추정컨대 아마 2호를 사지 않았을까 싶다. 더보기
[2024 오블완] 10. 베이스 메이크업 추(억)팔(이) 1. 토니모리 - 캣츠윙크 샤이니 스킨 파운데이션 🔗화해 링크비비크림으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파운데이션이었다! 내가 스킨케어에 대한 지식이 없을 떄 사용했던 제품이라 그런지 각질 부각이 있어서 내 피부가 안좋은지 메이크업을 못하는지 고민을 했던 기억이 있다.    2. 페리페라 - 밀크 퐁당 팩트 🔗화해 링크처음으로 사 본 쿠션. 블로그였나 어디에서 추천글을 보고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밤 쿠션이라 쿠션망이 없었고 퍼프를 문질러서 사용하는 식의 쿠션이었다. 표면에 있는 마블링이 밤 안쪽까지 있을까 했는데 표면 밑은 그냥 피부톤 밤이었다. 나쁘지 않게 잘 사용했던 제품인 것 같다.    3. 더블유랩 - 빅봉 파운데이션 🔗화해 링크  아무 생각 없이 친구 따라 산 파운데이션이었는데 가장 만족도가 높.. 더보기
[2024 오블완] 09. 클렌징 오일 추(억)팔(이) 1. 에이트루 - 퓨어 밸런싱 클렌징 오일 🔗화해 링크  클렌징 티슈와 립앤아이 리무버만 쓰다가 처음으로 써 본 클렌징 오일이다. 순한 성분과 순한 사용감을 기대하고 샀는데, 꽤나 만족했던 제품이었다. 그렇지만 클렌징 오일이라기보다는 클렌징 워터가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묽은 제형인지라 펌프질을 할 때마다 주변에 튀었다. 그리고 화장은 잘 지워지지만 블랙헤드 제거 효과가 확실하지 않은 것 같아 다른 클렌징 오일로 갈아탔다.    2. 마녀공장 - 퓨어 클렌징 오일 🔗화해 링크 와우.. 쓰고 보니 에이트루의 클렌징 오일과 제품명이 굉장히 비슷하다. 이 제품은 앞서 썼던 에이트루보다 세정력도 좋고 블랙헤드 제거 효과도 있을 것 같아서 구매했다. 하지만.... 이 제품이 내 피부가 평범한 지성에서 수부지가 .. 더보기
[2024 오블완] 08. 클렌징 티슈, 립앤아이 리무버 추(억)팔(이) 클렌징의 키읔도 잘 모를 시절어머니가 사주는대로, 길 가다가 보이는 대로 구매하고 썼던 클렌징 제품이 몇 가지 있다.  1. 토니모리 - 프로클린 소프트 클렌징 티슈 🔗화해 링크  토니모리를 지나다가 1+1 기획이 5천원쯤 하길래 덥썩 사온 클렌징 티슈다. 지금도 원플원 기획이 많은 것 같다. 사용감은 크게 기억이 나진 않지만 그냥 무난한 클렌징 티슈였다.   2. 스킨푸드 - 밀크 쉐이크 포인트 메이크업 리무버 🔗화해 링크 용기도 라벨도 색도 굉장히 예뻤던 립앤아이 리무버다. 흔들지 않으면 저렇게 하얀 상태가 아니고 하얀색 반, 푸른색 반으로 층이 리무버의 층이 나뉘게 되는데, 위층이 투명한 기름이 아니어서 신기한 리무버였다. 급하게 산 건데 세정력도 좋고 그렇게 따갑지도 않고 무엇보다 통이 예뻐서.. 더보기
[2024 오블완] 07. 클렌징 폼 추(억)팔(이) 1. 스킨푸드 - 파슬리 앤 만다린 마일드 폼🔗화해 링크 내가 기억하는 첫 내돈내산 클렌징폼이다. 휘핑크림같은 퐁실퐁실함이 특징이었고 이름에 '마을드 폼'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궁금했던 기억이 있다. 마일드폼답게 메이크업은 잘 지워지지 않았던 것 같다.   2. 더페이스샵 - 미감수 브라이트 클렌징 폼 🔗화해 링크 피부 미백에 관심이 생겼을 시절 쌀이 피부 미백에 좋다는 것을 듣고 구매한 클렌징폼이다. 보통 클렌징폼이 150ml정도 하는데 이건 300ml나 하는 거대한 클렌징폼이었다. 제형은 위의 스킨푸드 마일드폼과 비슷하게 퐁실퐁실했고 미백효과가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3. 네이처리퍼블릭 - 리얼 네이처 폼 클렌저 망고 🔗화해 링크 그냥 싸게 파니까 구매했던 클렌징폼이다. 원플원 기획으로 샀.. 더보기
[2024 오블완] 06. 스킨케어템 추(억)팔(이) 1. 티엔 - 보송보송레서피 스킨&로션 🔗화해 링크 유한킴벌리의 브랜드 티엔이다. 미쓰에이 수지의 광고를 보고 내가 직접 샀던 첫 번째 스킨케어 제품이기도 하다. 제품의 사용감은 그렇게 좋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스킨은 알코올 냄새가 많이 났고, 로션도 그저 그랬다. 여드름을 막지도 못했고 화장을 하면 비비크림이 다 뜨기도 했다. 그래도 내가 내 돈으로 내가 골라서 처음 샀던, 케이스도 아주 예쁜 제품이어서 정감이 가고 왠지 아련함을 주는 제품이다 ㅎㅎ  2. 더페이스샵 - 망고씨드 실크 보습 토너 & 로션 🔗화해 링크 지금도 출시되고 있는 제품이지만, 리뉴얼을 통해 패키지가 달라졌다. 고급 화장품처럼 단단하고 견고한 용기가 특징이었고 토너의 경우 펌프와 뚜껑의 틈으로 토너가 새어나와서 조금 불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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